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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및 정비 실시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 기자
  • 송고시간 2018-02-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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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시설물 점검 정비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
 8일 익산시가 2018년 신학기 개학 전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하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8년 신학기 개학 전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전반적인 안전대진단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전했다.
 
시는 국가 안전대진단 차원에서 실시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점검정비는 오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50일간 안전울타리, 신호등, 교통표지판, 과속방지턱, 차선, 노면표시, 미끄럼방지시설 등 교통시설물에 대한 노후 및 훼손상태를 점검 정비하고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선대책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익산시, 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 익산녹색어머니 연합회가 함께 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한다.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시설 점검을 통해 현장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정비를 실시하고 예산 및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개선계획을 세워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시설물 점검 정비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 주변도로 통행 운전자들도 어린이들의 돌발 상황에 대비 서행하고 안전운전 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