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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중심지 의령, 동계전지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2018-02-10 13:40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의령군수배 중학교 야구대회 경기 모습.(사진제공=의령군청)

경남 의령군은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장소로 손꼽히고 있어 동절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거나 2월 중 훈련을 계획하고 있는 팀은 야구부 14개팀, 축구부 4개팀, 경남 초.중등부 양궁 선발팀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으로 1500여명이 의령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령읍 정암리 친환경야구장에는 부산 경남중 등 전국 우수중학교 14개팀이 동계전지훈련과 함께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제6회 의령군수배 중학교 야구대회에 참가했다.

의령공설운동장과 가례운동장을 사용하는 축구는 8일부터 서울 중랑FC 등 축구클럽 5개 팀 200여명이 훈련을 겸한 자체 연습에 들어갔다.

또한, 경남양궁협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가례면 홍의정 궁도장에서 경남의 초.중등부 4개부 80여 명의 궁사가 3일간에 걸쳐 2018년 전국소년체전 양궁 경남대표 2차선발전을 치룬다.
 
제6회 의령군수배 중학교 야구대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의령군청)

겨울철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운동 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때문에 동계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은 동계전지훈련기간 동안 이들 팀이 훈련과 숙식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정비와 함께 숙박, 음식업소 점검 등을 마무리하고 팀별 지원에 나섰다.

또한 박환기 부군수를 단장으로한 T/F팀은 담당직원 배치, 코칭박스에 텐트와 난방기기 설치 등의 지원과 함께 참가팀별 서포터즈를 운영키로 하는 등 동계훈련팀이 훈련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동계훈련 선수단과 의령을 찾는 학부모에게 홍보 책자를 배부해 관광지와 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이들 팀의 주요대회 참가성적과 팀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해 상시관리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는 “전지훈련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참가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령군의 전국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