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올림픽 공식 SNS) |
'아이스하키 여신' 안근영이 MBC 올림픽 중계에 나서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일 MBC 올림픽 공식 SNS 'MBC 나의 올림픽'에는 'MBC의 새 해설위원을 소개합니다! 아이스하키 여신 #안근영. 여자 국가대표 #박종아 #신소정 #박예은 #U18팀 과 셀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 아이스하키팀 주장 박종아를 비롯해 신소정, 박예은과 함께 셀카를 촬영한 안근영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었을 뿐 아니라 U18팀 선수들과도 함께 하는 안근영의 모습도 담겨 있다.
뛰어난 실력에 미모까지 겸비한 하키스타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안근영은 비인기종목이었던 아이스하키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데 기여했다.
한편 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10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예선 B조 1차전 스위스와 경기에서 0-6으로 뒤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북한 선수 3명이 단일팀으로 출전했다. 머리 감독은 북한의 에이스로 손꼽히는 정수현(22)과 김은향(26)을 각각 2라인, 3라인의 공격수로 황충금(23)은 4라인 수비수로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