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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 연휴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 유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적극 대응

  • 2018-02-12 11:22
  • 아시아뉴스통신=안홍균 기자
가정 내 소독 방법.(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집단 설사 환자 등 감염병 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설 연휴에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인플루엔자, 해외여행에 따른 AI 인체감염증,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등이 우려되고 있다.

명절에 친지간 음식 공동섭취 및 식품관리 소홀 등으로 각종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집단 발생이 가능하고 특히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이 잘 나타난다.

이같은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익혀 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음식물 섭취후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한 경우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오염된 물품, 화장실 등은 염소 소독을 한 뒤 사용해야 한다.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 조류와 직접 접촉을 피하고 닭․오리농장 방문을 자제해 AI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를 자주하되,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최근 브라질에서 황열 환자 발생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이 지역 여행시 출국 전 10일 이내에 반드시 황열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귀국 후 1달간 헌혈을 금해야 한다.
 
김행주 울산시 건강정책과장은 “특이사항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출동과 역학조사 실시,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유무 모니터링, 홍보활동 강화 등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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