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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2-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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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1명 대상···13일까지 접수
울주군 브랜드 슬로건.(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은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1억69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저소득층과 노인 등 취업취약 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 사업기간은 3월에서 6월까지로, 13일까지 11명을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행복가득 천년옹기 만들기 사업(온양)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지원 사업(온산) ▲찾아가는 범서옛길 조성 사업(범서)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 읍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올해 최저임금을 적극 반영해 시간당 7530원이 지급되고, 간식비 등으로 1일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만 65세 미만을 기준으로 주 30시간 이내 근무가 원칙이며(단, 만 65세 이상 노령자 주 15시간 이내 근무) 4대 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울주군은 신청자에 대한 소득과 재산조회, 배제대상 여부 등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23일 사업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