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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교복구입비 20만원 지급

수여식 생략하고‘고등학교 신입생 꿈 발표회' 개최

  • 2018-02-12 19:37
  •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12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교복구입비 20만원을 지원하고,  ‘고등학교 신입생 꿈 발표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은 12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소재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354명)에게 교복구입비 20만원을 지급하면서 별도의 수여식을 생략하고 ‘고등학교 신입생 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꿈 목록을 작성 받아 영구보관하고, 학생들이 원할 경우 10년이 지난 후 발송 해 주는 “드림캐비닛” 사업을 실시 한다“며 “오늘 꿈 발표회는 우수학생의 작품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데 의의를 뒀다“고 말했다.
 
특히 부안 상서 출신으로 열 네살에 서울로 상경해 자수성가한 기업가인 이진수 모터뱅크 회장과 슬지네 찐빵의 젊은 경영자 김슬지 대표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길에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 참가한 이유신 학생은 “이번에 ‘꿈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막연하게 품고 있던 꿈을 글로 구체화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친구들의 꿈을 들어보고 냉정하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아이들이 꿈이 모여 부안의 꿈이 만들어진다”며 “단순히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부안의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함께 공감하는 장학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커피2잔 값, 1만원” 정기후원회원이 6,700여명, 매월 7,000여만원이 적립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8년도에는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사업’을 대학 2학년까지 확대한 데 이어 군 소재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구입비 2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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