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익산시 교통행정과직원들이 코레일과 함께 익산역 주변 환경정비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

익산시 교통행정과(과장 김진성)직원들은 지난 10일 휴일도 반납하고 코레일 전북본부, 익산역 임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익산역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익산역 서부주차장은 지난 2017년 2월 10일 KTX익산역 이용객에 무료 개방되어 일일 평균 11,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고 휴일과 주말에는 이용객수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로 이로 인한 담배꽁초, 음료캔 등의 쓰레기가 많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우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익산역과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깨끗한 익산시 첫인상을 심어주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성 교통행정과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특히 2018년 전국체전 개최 도시로서 성공개최에 일조하겠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