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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전북도 군산시 즉각대응

  • 2018-02-13 14:16
  •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 군산시, 군산시의회 관계자들이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공동 대응입장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한국지엠주식회사 군산공장(이하‘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결정이 사측으로부터 공포된 13일, 전북도민을 비롯한 군산지역 시민들은 ’드디어 터질 것이 터졌다‘며 ’12일 사측이 정부와 팽팽한 줄다리기 끝에 뾰족한 대안이 없자 협상 하루 만에 군산공장 폐쇄를 카드로 던진 꼴이다‘고 분개했다.

전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긴급브리핑을 갖고 "한국GM은 경영정상화를 명목으로 정부에 3조원을 요구하며 군산공장을 희생양으로 삼았다"며 "심장이 멎은 듯 절절한 아픔을 느끼며 공장폐쇄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전북도, 군산시가 한국지엠 군산공장 위기대응 추진체계를 구축해 군산공장 조기 정상화와 협력업체 경영안정 지원 및 고용 안정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군산시, 군산시의회는 시청 브리핑 룸을 찾아 공동입장을 표명했다.

양 기관은 발표문을 통해 ‘지엠 측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은 뼈를 깎는 고통과 함께 참담한 실정이다’며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마저도 현 정부에서 사전에 대처하지 못한 것은 30만 군산시민에게 두 번이나 피눈물을 흘리게 하고 절망과 실의를 안겨주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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