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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수상의소대 “소방관 사법처리 반대” 수중시위

“춥고 고통스러워도 상처받는 그들 마음보단 못해”

  • 2018-02-13 17:45
  •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13일 충북 제천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가 제천시 봉양읍 백곡저수지에서 아이스 다이빙 및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하며 수중에서 소방관 사법처리를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대장 임형만)는 제천시 봉양읍 백곡저수지에서 아이스 다이빙 및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펼쳐진 훈련에 수상구조대는 다이빙 및 수난인명구조 훈련을 펼쳤다.

수상구조대는 다이빙 훈련시작과 함께 수중에서 ‘소방관 사법처리 반대’ 현수막을 들고 교대로 입수했다.

제천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2016년 9월 제천지역의 수난사고 대비를 위해서 스쿠버다이빙, 수상조종면허 등 수상관련 유자격자로 창설된 의용소방대 조직이다.

임형만 대장은 “이번 훈련과 피켓시위의 의도는 우리가 아무리 춥고 고통스러워도 화재로 고통을 받고 다시 한 번 사법처리 소식으로 상처받는 소방관의 마음보다는 못할 것”이라며 “소방관들의 마음도 달래고 제천시민들에게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현재 소방관사법처리 반대 서명운동이 제천시민회관 앞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오는 21일 오후 2시 전체 집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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