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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노사,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해 재도약하겠다”

13일 울산 본사서 ‘2016 임단협·2017 임협 조인식’ 가져

  • 2018-02-13 18:11
  • 아시아뉴스통신=안홍균 기자
13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생산기술관에서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과 박근태 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2016년 임단협·2017년 임협 조인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 노사가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 재도약을 다짐했다.

13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현대중 노사는 이날 울산 본사 생산기술관에서 강환구 사장과 박근태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임단협·2017년 임협 조인식’을 가졌다.

강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이 어려운 회사 상황을 이해하고 결단을 내려준데 감사하다”며 “이번 임단협 타결을 계기로 노사가 서로 마음을 열고 힘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넘도록 하자”고 밝혔다.

박 지부장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노사 관계를 만들어 일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자”고 화답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5년 5월 교섭을 시작한 뒤 1년9개월여 만에 임단협을 마무리함으로써 당면한 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앞서 노사는 ▲기본급 동결 ▲자기계발비 월 20시간 지급 ▲임단협 타결 격려금 연 100%+150만원 ▲사업분할 조기 정착 격려금 150만원 ▲우리사주 대출금 1년 이자 비용 지원 ▲생활안정 지원금 20만원 지급 ▲상여금 지급 기준 일부 변경 등에 합의하고, 지난 9일 조합원 총회에서 56.4%로 가결한 바 있다.

한편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는 12일, 현대로보틱스는 13일 각각 조인식을 갖고 임단협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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