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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자랑스럽고 위대한 봉화 만들겠다"

13일 기자회견...봉화군수 출마 공식 선언

  • 2018-02-14 00:22
  • 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13일 오전 엄태항 전 봉화군수가 봉화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전국지방동시선거' 봉화군수로 출마할 것임을 공식 밝히고 있다.(사진제공=엄태항)


엄태항 전 봉화군수(69)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봉화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엄 전 군수는 13일 오전 11시 경북 봉화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봉화는 창의적인 미래 비전를 가진 추진력 있는 유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봉화군을 전국에서 가장 자랑스럽고 위대한 봉화로 만들겠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또 엄 전 군수는 "8년이 지난 오늘의 봉화는 내일이 보이지 않는 암담한 현실에 군민들은 꿈과 희망을 잃어버리고 절망감에 빠져있다"고 지적하고 "끊임없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미래비전을 실천하는 준비된 군수가 필요하다"며 군수 재출마의 당위론을 강조했다.

엄 전 군수는 또 "8년 전 봉화군수 선거에서 낙선한 후 그동안 소홀히 했던 가정에 충실하며 이웃들과 어울리며 농사일과 관심을 가졌던 재생에너지사업에 전념 해왔다"고 근황을 밝히고 "국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을 봉화군정에 적극 접목해 철저한 '봉화우선(봉화FIRST)', '주민수용성', '군민참여' 원칙을 세워 소중한 봉화의 자산을 군민의 소득자원으로 지켜 일거에 봉화를 낙후와 침체에서 벗어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엄 전 군수는 "능력을 무시한 편파 정실인사로 공직자의 근무의욕을 떨어뜨려 군정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건설업자들은 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관급공사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일부 업자에게 불공평하게 몰려가고 있다고 불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보조금에만 의존하는 임시방편적 정책으로 이름 있던 한약우, 봉화사과, 고추 등 브랜드는 실종되고 외지자본의 기업형축사가 봉화로 몰려와 군민들의 생활환경을 오염시키고 군민간의 갈등을 야기하고  농가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졌다"며 봉화군의 실정을 꼬집었다.

엄 전 군수는 또 "고령화, 농가소득감소, 유동인구감소 등 봉화는 날로 심해지는 낙후와 침체로 군이 사라질지도 모르는 총체적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적하고 "'위기에 처한 봉화를 구해달라'는 많은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 인생의 마지막 정열을 바칠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재출마 배경을 거듭 밝혔다.

엄 전 부군수는 또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군민태양광사업.읍면 전원주택 조성통한 인구 1만명 이상 증가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참여 및 복지혜택 강화 ►기업형축사 신.증축 억제 및 대단위 축산단지 조성으로 단계적 이주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인사 및 창의력 있는 공직분위기 조성 ►공정한 군정참여 기회 보장 및 주민화합으로 진정한 지역발전 도모 등을 '미래 봉화'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한편 엄 전 군수는 지난 1995년 첫 민선군수로 당선돼 민선 2기와 4기 등 10년 간 봉화군수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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