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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난 패인 여드름흉터, 없애는 법 잘못하다간 평생 남아

  • 2018-02-14 09:59
  • 아시아뉴스통신=김미은 기자
사진설명: 피브로한의원 잠실점 모하규 원장 (사진제공: 피브로한의원)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흉터에 대한 이미지는 대개 부정적이다. 안면에 있는 긁힌 흉터는 성격이 잔인하거나 과거에 고초를 겪어왔을 것 같은 이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뉘앙스는 조금 다르지만 여드름흉터가 심한 이를 보면 공통점이 있다. 과거에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이 많이 올라오는 고초를 겪었을 것이고, 여드름이 얼굴에 난 것을 참지 못한 채 짜내거나 오염된 기구로 무리한 압출을 시도하다보면 염증 악화와 감염으로 화농성여드름으로 변화하며, 주변 조직의 손상으로 움푹 패인 여드름흉터가 남게 된다.

이에 여드름한의원 피브로한의원 잠실점 모하규 원장은 “턱이나 볼, 이마 등 다양한 부위에 후유증으로 남은 여드름흉터는 여드름이 생긴 이후에 만들어지는 후유증이다.”며, “패치를 붙이거나 연고를 바르는 등 여드름이 발생되었을 때 치료가 아닌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관리하다보면 이처럼 푹 패인 여드름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흔히 여드름흉터가 많은 피부를 귤의 껍질로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귤의 표면처럼 울퉁불퉁 하게 패인 흉은 다 똑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양한 여드름흉터가 혼재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쉽게 설명하면 안쪽으로 패인 여드름흉터의 모양이 세모, 네모, 동그라미 모양으로 보면 된다. 각각 아이스픽, 박스카, 라운드라는 의학용어로 지칭하며, 각각의 모양이나 깊이에 따라 시술 방법을 맞춘 시술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똑같은 피부가 아닌 피부의 건강도가 다르고, 표피의 염증, 손상, 예민 등 체질이나 진피의 재생력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의 강도, 세기,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한방여드름흉터치료는 흉터부위를 일괄적으로 기계를 이용하기보단, 흉터의 모양과 깊이에 따라 시술 방법을 달리하는 맞춤형 기법으로 진행된다. 흉터 부위의 새살을 돋게 하는 수기치료와 여러 가지 니들을 이용한 기기치료, 흉터 밑의 피부재생을 촉진하는 약물치료 등이 있다.

이처럼 여드름흉터는 피부 세포조직이 완전히 파괴되어 함몰되면서 발생된 것으로 얼굴에 나타난 여드름의 모양이나 형태에 따라 치료도 다르게 진행되어야 한다.

이에 모하규 원장은 “여드름흉터치료는 육안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분별할 수 있는 의료영역이다.”, 며, “시술 후 차오르는 것이 눈으로 보여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임상 경과를 환자에게도 정직하게 공개할 수 있는 병원인지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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