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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大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지역아동센터 평택시협, MOU 체결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 기자
  • 송고시간 2018-02-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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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동들 성장 도움과 심리치료 프로그램 교류 통해 지역아동들 건강한 성장 위한
13일 국립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상진) 학교기업으로 개소 1년을 맞이하는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RPEC)는 지역아동센터 평택시협의회(협회장 김순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복지대)

국립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상진) 학교기업으로 개소 1년을 맞이하는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RPEC)는 13일 대학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평택시협의회(협회장 김순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복지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며 심리치료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협의회는 평택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과 위기 아동들을 위한 각종 재활심리치료 프로그램 공유,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위한 교수 및 교사 상호지원, 지역아동의 교육 활동 및 성장과 관련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종국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장은 “이번 지역아동센터 평택시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이 한국복지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평택시 관내 지역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대학의 지역 협력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고 전했다.

김순구 협회장은 “평택시 지역 아동들은 물질의 절대 빈곤은 벗어난 상황이지만 오히려 가족해체로 인한 불안정 애착형성으로 대인관계 어려움, 방임으로 인한 정서적 빈곤이 더 심각한 상태로 위기 가정 아동.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심리서비스 제공이 절실하다” 고 말했다.


한편 복지대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는 평택시협의회와 더 많은 연계를 통해 위기아동과 청소년의 심리적 보호막인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아동.청소년들과 행복한 동행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갖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