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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조3472억 규모 국비사업 발굴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18-02-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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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제2차 2019년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가 총사업비 1조3000억원대의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비 확보에 나선다.

청주시는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제2차 2019년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주시는 앞서 지난달 총사업비 1조2527억원 규모의 국비사업 80건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가 발굴한 30건(총사업비 945억원)의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이를 포함하면 청주시가 발굴한 2019년 국비사업은 총 110건, 1조3472억원 규모다.


주요 추가 발굴 사업은 ?융복합 이식 및 침습형 의료기기 사업화 기반구축 200억원 ?지능형 뷰티 ICT융합 서비스 기반구축 180억원 ?미원면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 300억원 ?충북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유치 130억원 등이다.

이 권한대행은 보고회에서 “분야별 지역별 국비사업을 균형 있게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 정책방향 등과 시 현안사업이 연계돼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