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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위한 간담회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근택 기자
  • 송고시간 2018-02-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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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발생 증가에 따라 선제적 대응키로
도봉경찰서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도봉경찰서

서울 도봉경찰서는 최근 보이스피싱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을 목적으로 한 간담회를 가졌다.

14일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지능화된 보이스피싱 발생 증가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범행의심자 식별방법 전파와 은행에서 고액인출 시 피해의심이 있을 때 즉각 112 신고 하도록 하는 등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를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향후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활동으로 주민 피해예방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유권호 수사과장은 "최근 대출이 필요한 서민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전화를 통해 대출안내 및 돈을 요구하면 우선 전화를 끊고 사실관계를 먼저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