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농협창녕교육원, 지역 경로당에 ‘설맞이 사랑의 떡’ 전달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 기자
  • 송고시간 2018-02-14 14:49
  • 뉴스홈 > 산업/경제/기업
12일 농협창녕교육원 직원들이 지역 경로당을 찾아 ‘설맞이 사랑의 떡’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 농협창녕교육원(원장 명정식)이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3곳을 찾아 ‘설맞이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설 연휴동안 이웃과 함께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떡 한 상자씩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성낙우 원동마을 이장은 “경기침체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렇게 방문해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명정식 원장은 “설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드리며, 우리 이웃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교육원은 지난해 여름 가뭄피해를 당한 관내 농경지 5ha에 교육원의 지하수를 끌어다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