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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직사회 최초 위드 유(With You)캠페인 나서

미투 운동 지지 상징하는 하얀 장미 브로치 달아

  • 2018-02-13 20:22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여성 인권의 도시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2일 공직사회 최초로 미투 운동 공감과 지지를 뜻하는 위드유(With You)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12일 오전 경기 광명시는 국·과장급 이상 80여 명이 미투 운동을 지지하며 함께하는 것을 의미하는 하얀 장미 브로치를 달고 위드유 캠페인을 시작했다..(사진제공=광명시청)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2일 오전 공직사회 최초로 미투 운동 공감과 지지를 뜻하는 위드유(With You) 캠페인을 국·과장급 이상 80여 명이 지지하며 하얀 장미 브로치를 달고 위드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위드유 캠페인에 따르면 광명시는 ▶전 직원 대상 상시 성희롱·성폭력 교육 ▶시와 산하 기관 공직자의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무관용 인사원칙 ▶피해자 사후 관리 시스템 강화로 2차 피해 방지 등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제정하는 등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해 선제 대응해왔다”며 “위드유 캠페인으로 성희롱·성폭력 가해자를 퇴출하고, 2차 피해를 막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공직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검찰 내 성폭력 고발 사건을 계기로, 지난 5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직장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해 미투 창구를 개설했다.
 
공직자용 미투 창구 배너는 내부망인 새올 첫 화면에 설치됐으며, 추후 시민용 미투 창구 배너를 시 홈페이지에 개설해 성희롱·성폭력 피해 상담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또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지난 3년여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실질적으로 돕는 등 여성 인권의 도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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