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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랜드마크와 대자연 동시에 경험하는 샌프란시스코 여행

  • 2018-02-14 16:09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자료사진.(사진제공=샌프란시스코관광청)

미국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은 대자연과 도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14일 소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뿐만 아니라 만과 반도가 결합된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자전거, 하이킹, 수상 스포츠 및 골프 등 아웃도어 활동이 일년 내내 가능한 도시다. 특히, 관광객들은 야외 활동을 즐기면서 케이블 카, 금문교, 피셔맨즈 워프, 알카트라즈 섬 등 도시를 상징하는 대표적 랜드마크를 방문, 감상할 수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를 타고 금문교를 건너가 보자. 피셔맨스 워프에서 자전거를 빌려 소살리토 방향으로 금문교를 건너면 샌프란시스코의 도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비스타 포인트(Vista Point)에 도착한다. 프로 사이클리스트라면 산타로사에 있는 더 킹 릿지 순환 코스를 방문할 것. 넓게 펼쳐진 와이너리와 레드우드 숲, 그리고 해안을 따라 달리는 질주가 가능하다.

샌프란시스코 근교에 위치한 테네시 밸리에는 하이킹 코스가 마련돼 있다. 테네시 밸리의 트레일 코스는 5.5km 길이의 완만한 코스로, 하이킹을 즐기면서 코스를 따라 늘어선 희귀한 야생 꽃들도 볼 수 있다. 또한, 하이킹뿐만 아니라 자전거, 말타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체험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자이언츠의 홈구장 AT&T 파크 옆에 위치한 맥코비 코브(McCovey Cove)에서는 카약을 타면서 동시에 야구 경기를 즐기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행운이 따른다면 경기장에서 날아오는 홈런볼을 손에 쥘 수도 있어 야구팬들에게는 필수 액티비티로 꼽힌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근교의 앤젤 아일랜드, 소살리토, 토말스 베이에서도 카이트 보딩, 케이지 다이빙, 윈드서핑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메르세드 공원에 위치한 TPC 하딩 파크는 지난 2005년 WGC-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챔피언십과 2009년 프레지던츠컵 등 여러 메이저 골프 대회를 유치한 골프장으로, 골프위크 매거진이 선정한 캘리포니아 최고 골프 코스 2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종윤 샌프란시스코관광청 팀장은 “영상 7도에서 10도 안팎의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샌프란시스코의 봄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이라며, “샌프란시스코는 특유의 문화와 낭만이 어우러진 아웃도어 활동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레저 중심 도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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