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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설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 기자
  • 송고시간 2018-02-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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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 예천군이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예천군청)

경북 예천군은 설을 앞둔 14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설 명절을 전후해 조기, 명태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 수산물을 취급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지도단속 대상은 원산지 국산 둔갑판매,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허위표시 등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설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단속 등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