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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황보길 의장 , 영유아 보육료 인상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 기자
  • 송고시간 2018-02-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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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황 의장 ‘영유아 보육료 인상건의안’ 수용
경남 고성군의회는 지난 12일 황보길 의장의 ‘영유아 보육료 인상 건의(안)’가 보건복지부에서 최종 수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영유아 보육료 인상 건의(안)’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200회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발의·채택됐다.

황 의장은 ‘영유아 보육료 인상 건의(안)’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률(16.4%)과 보육현장의 의견 등을 수렴해 영유아보육료(0~2세반)의 단가 인상을 주장했다.

12일 보건복지부에서 ‘영유아 보육료 인상 건의(안)’가 최종 수용됨에 따라 지난해 대비 부모보육료 2.6%, 기본보육료 21.8% 인상돼 보육의 질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 의장은 “보육료 인상금액이 충분치 않지만 보육환경 개선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환경조성으로 자녀양육 부담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