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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성장동력 예타사업 발굴 본격 시동

  • 2018-02-14 19:17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청 전경.(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시가 지역 발전을 견인할 대형 예비타당성(예타) 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구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시장 주재로 대형 예타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대구시 행정·경제부시장과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타 사업에 대한 대응 방향과 발굴 체계 개선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킹 강화를 통한 전방위적인 전략 모색과 체계적 시스템 마련 등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예타사업 4건은 쟁점사항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통과에 주력하고, 향후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사업을 추가 발굴해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예타사업은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신천동로 종점~금호강변도로) 건설(총사업비 1328억원) ▶상화로 입체화 사업(2425억원)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1조1072억원) ▶도시철도 3호선 종점(범물동)~혁신도시 연장(4918억원)이 있다.

보고회에서는 상시적인 예타사업 발굴과 관리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조동두 예산담당관은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 강화, 미래사회 대비 기술사업 선제 발굴, 효율적인 대형사업 발굴체계 구축 등을 예타 대응방향으로 제시했다. 최이호 미래전략담당관은 대구시 내·외부의 아이디어를 모아 사업화로 진행하는 예타사업 발굴체계안에 대해 보고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전문가 그룹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상시적인 예타사업 발굴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타 발굴에서 사업 선정, 사후관리까지 기획조정실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를 둘러싼 상황이 절박하다"며 "미래 먹거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양분이 될 수 있는 예타사업의 집중 발굴을 위해 다른 시·도 보다 한발 앞서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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