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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 수업 금지의 대안, 유즈스쿨

  • 2018-02-14 19:36
  • 아시아뉴스통신=김정수 기자
(사진제공=유즈스쿨)

온라인 미국교과학습 프로그램 '유즈스쿨'이 홈쇼핑 런칭기념으로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정부의 유치원 영어수업 전면금지 방침과 초등학교 1, 2학년의 방과 후 영어수업을 금지하는 정책을 두고 많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저렴한 비용에 영어학습이 가능하여 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된 방과 후 영어수업 대신, 학원으로 대체할 경우 교육비 지출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학교를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유즈스쿨이 알려지고 있다. 유즈스쿨은 미국 Edgenuity 사에서 개발하고 미국 9천여개 학교에서 정규 커리큘럼으로 채택하고 있는 미국 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유즈스쿨인 것이다. 미국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정규교육과정이 모두 담겨있는데, 온라인 과정이기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유즈스쿨은 사실 영어학습 프로그램은 아니다. 미국 정규교과과정에 따라 사고력 기반의 수학과 창의력 기반의 과학 등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학습도구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국내에서 유즈스쿨을 이용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받으면서, 많은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정식 서비스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유즈스쿨은 영어를 가르치지는 않지만, 모든 콘텐츠가 영어로 되어 있고, 세계적인 콘텐츠에 아이들이 몰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지고 실력이 향상된 것이다.

유즈스쿨을 경험한 아이들은 영어보다 수학, 과학에 주목한다. 국내의 암기식, 주입식 교육과 대비되는 Edgenuity 사의 콘텐츠를 통해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느꼈다는 반응이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은 부수적인 효과였던 것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유즈스쿨을 학습하여 2018년 신입생으로 카이스트에 합격한 이정윤 학생은 “유즈스쿨은 유학을 가는 것과 비슷하다. 유즈스쿨 내에서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강의속도가 빨라지고 어휘도 어려워지는데, 이게 원어민 교수들의 강의 속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잘 들리지 않았는데, 반복해서 들으니 동시통역이 가능해졌다‘ 라고 전했다. 그리고 유즈스쿨 2~4학년 과정까지만 공부해도 영어로 일상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고 밝히며, 영어 자체만을 공부하는데 집중하는 것보다, 영어를 통해 익힐 수 있는 수 많은 지식들, 그리고 영어가 가능해지면 접할 수 있는 세계적인 콘텐츠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즈스쿨 관계자는 "홈쇼핑 런칭기념으로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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