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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유창한 러시아어 실력에 MC들도 감탄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2-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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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해피투게더3' 허성태가 화제다.

허성태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허성태는 "배우가 되기전 대기업에 다녔다. 당시 러시아에서 TV를 팔았다"며 유창한 러시아어 실력을 선보여 박수를 자아냈다.

이날 허성태는 겸손과 깨알자랑을 오가는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웃음폭탄을 날렸다. 그는 같은 시기에 개봉한 4작품에 출연한 것에 감탄이 나오자 "공교롭게 같은 시기에 개봉을 해서 그렇다"며 손사래를 치다가도 "누적관객수가 2300만 정도"라고 깨알홍보로 자기자랑을 꺼내놨다. 이어 "그렇지만 숫자일 뿐"이라고 급히 겸손모드로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허성태가 영화 ‘범죄도시’ 유명 대사를 선보이자 팬심이 발동한 MC들은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고, 박철민은 “연기도 좋은데 리액션도 좋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리액션도 지글지글 끓어야 한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