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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교육시설로 아이 키우기 안전한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미은 기자
  • 송고시간 2018-03-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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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들어서... 공수초(2019년 예정, 가칭)도 개교
(사진제공=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명성을 굳힌 곳은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다. 아이의 건강과 교육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요가 높고 향후 환금성이 좋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과거에는 아파트 내 커뮤니티시설을 헬스장, 경로당 등 어른들의 입맛에 맞게 꾸렸지만 최근에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키즈특화 시설을 설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키즈특화 설계를 갖춘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실제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된 ‘e편한세상 보라매2차’는 지난 7일 청약접수 결과, 평균 9.5대 1, 최종 18.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접수에서 당해 마감됐다. 

충남 아산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6일(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서는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지난 7일 아산시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단지 내 어린이집 설치를 협의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정원의 70%가 입주민의 자녀로 우선 배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 공수초등학교(2019년 예정, 가칭)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1호선 배방역 인근인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526번지에 들어선다. 1단지와 2단지를 합해 총 1,786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1차분 물량은 1,267가구(2단지)다.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 전용면적 61·78㎡의 100% 중소형면적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1㎡ 872가구 ▲78㎡ 395가구다.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SM그룹의 계열사인 SM상선㈜ 건설부문이 공급하는 민간 임대 아파트로,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부터 모델하우스 내에서 만 19세 이상이면 즉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차 5%만 있으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중도금 40% 무이자의 금융 혜택도 주어진다. 일반 분양이 아니기 때문에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또한, 거주기간 동안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보증금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으며 일부타입을 4베이, 4룸의 특화평면으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에 신경 썼다. 최첨단 Iot(사물인터넷)도 아파트 내 적용된다.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 라운지카페,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시설과 같은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아산시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16일(금)부터 19일(월)까지 모델하우스 내에서 청약접수를 받으며 20일(화) 당첨자 발표, 22일(목)~23일(금)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는 오는 16일(금) 오픈하며 수도권 1호선 배방역 인근(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597번지)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