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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식 창원시장 예비후보, “빠르고 편한 대중교통 혁신하겠습니다”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서 ‘정책공약’ 발표

  • 2018-03-14 13:52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14일 더불어민주당 전수식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전수식 예비후보 사무소)

“빠르고 편한 대중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혁신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수식 창원시장 예비후보(대선 당시 ‘문재인대통령 경남선대위 총괄본부장’)가 14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약속하며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전수식 창원시장 예비후보는 “지난해 말 기준 창원시 교통수단별 수송 분담률은 대중교통이 37.7%(버스 27.6%, 택시 10.1%)며, 승용차가 41%로 창원시민이 이용하는 교통량에서 대중교통보다 승용차가 많다”며 “나홀로 교통수단인 승용차는 교통 혼잡, 주차난, 배기가스 발생 등 여러 도시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현재의 대중교통은 주로 경제력이 약한 학생, 노인, 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지만 대중교통이 빠르고 편리하다면 굳이 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을 선택하는 시민이 많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수식 예비후보는 “저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도시의 교통문제, 환경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중교통 시스템을 완전히 혁신하겠다”며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출퇴근 시간 내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 해,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대중교통이용객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영제 간선급행버스(BRT)를 도입, 대중교통의 취약점인 정시성과 안락함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BRT와 환승체계를 연계한 다람쥐버스를 운행해, 공단과 주택가 등에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과포화 상태인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를 1년에 250대씩 4년 동안 1000대를 감차를 통해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덜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법인택시를 조합택시로 점진적으로 전환토록 하겠습니다.

▶내서IC 무료통행과 마창대교IC 출퇴근시간 통행료 50% 감면을 시 차원에서 추진하겠습니다.

▶마산역 광장을 테라스 형 광장으로 개발, 지상에는 시민광장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KTX와 연계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의 환승터미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마산역을 경남의 허브역으로 만들겠습니다.

그 외에도 ▲출퇴근 시간대 중기∙대형트럭 이동제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포켓주차장, 학교운동장의 지하주차장 조성 ▲시외버스, 시내버스, 지역버스의 환승교통체계 정밀구축 ▲시내버스를 하이브리드, 천연가스의 친환경버스 전환 ▲행정기관 차량 공휴일 무료대여 카세어링(car sharing) 서비스 제공 ▲교통난 해소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해상 택시와 버스 운행 검토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수립해 실천토록 하겠습니다.

전수식 예비후보는 “저는 지난 6년간 택시운전을 하는 동안 창원의 곳곳을 모두 다니면서 어느 시간에, 어느 장소에서 버스와 택시를 많이 타고 내리는지에 대해 훤히 알게 됐다”며 “그간의 경험한 바를 토대로 교통, 도로, 환경 등의 전문가 자문을 받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60%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굳이 자가용이 아니라도 창원시내 어느 곳이든 빠르고 편안하게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대중교통시대를 열겠다”며 “창원시정을 이끌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저 전수식를 꼭 도와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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