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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여성 정치인들 “박수현 내연녀 공천설 허위”

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지역여성위원장 14일 성명서 “김영미 의원 비례공천 자격 충분... 어설픈 정치공작 중단”

  • 2018-03-14 14:24
  • 아시아뉴스통신=조문현 기자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한 충남 여성의원 및 지역여성위원장 정책간담회 모습. 사진 녹색 옷이 당시 공주지역위원장이었던 김영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역 여성 정치인들이 14일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를 둘러싼 내연녀 공천설은 명백한 허위이며 치졸한 정치공작"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과 지역여성위원장 등 20여 명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김영미 공주시 의원은 2014년 당시 비례공천을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었고,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현 예비후보가 2014년 충남도당 위원장의 권력을 앞세워 내연녀를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공천했다는 의혹은 거짓이며 어설픈 정치공작이자 유언비어”라고 규정한 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여성의원과 지역여성위원장 일동이 성명을 발표하게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 오영환 씨가 주장하고 있는 '당시 도당위원장이었던 박수현이 김영미를 특혜 공천했다'는 내용도 명백한 허위라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 “당시 김 의원이 비례대표를 고사했지만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못하면 타 후보들이 등록을 못하니 당을 위해 나서달라’는 박 예비후보(당시 충남도당위원장) 등의 설득으로 공천하게 됐으며, 실제 경쟁자도 없는 상태였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치열하게 당을 위해 헌신했던 여성위원장의 비례공천은 당의 전통이고 이번 선거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어설픈 정치공작으로 김영미 의원 뿐만 아니라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정치공작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실제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공주 뿐 아니라 천안 등 대부분의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시군의원 비례공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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