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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패럴림픽 '한국 밤' 행사, 하나로 아우러진 '꿈틔움 패션쇼'

  • 2018-03-14 15:40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배우 지안이 평창패럴림픽 '아우름 인클루시브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지안SNS)

사단법인 꿈틔움 ‘아우름 인클루시브 패션쇼’가 13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에 있는 코리아 하우스에서 평창 ‘대한민국의 밤’ 행사의 오프닝으로 열렸다.

‘한국의 밤’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스포츠 외교의 장인 코리아 하우스에 전 세계 스포츠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을 홍보하고 외연을 넓히는 뜻 깊은 자리다.

이날 오프닝 행사로 초청된 꿈틔움 ‘아우름 인클루시브 패션쇼’는 꿈틔움에서 전통한복이 가지고 있는 인클루시브한 의미를 재해석하고 개발해 시대와 세대 간, 문화 간, 사람들 간을 아우르는 보편적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패션쇼는 인클루시브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전통한복을 뮤지컬과 연극을 더해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델이 각자의 스토리를 쇼에 녹여 관람하는 스포츠 외교 인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모델로 나선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씨와 반려견, 장애인 비올리스트 신종호씨, 러시아, 벨라루스 등 다문화 학생들, 단아한 전통 미인 미스춘향 등은 각양각색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보편적이면서도 과거 현재, 동서양, 아동과 노인, 장애와 비장애가 하나로 통합되는 아름다움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이번 패션쇼를 총괄한 사단법인 꿈틔움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와 비장애, 과거와 현재, 우리 문화와 타문화, 어린 세대와 성인 세대를 아우르는 인클루시브 패션쇼를 평창패럴림픽 중에 세계인과 함께 하게 된 것은 뜻 깊은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꿈틔움이 개발한 점자가 디자인된 한복의 정신적 문화 가치 전달을 건국대학교 이상은 명예교수가 의상 총 감독을 맡아 도왔고 가톨릭관동대학교 뷰티디자인 학과의 방효진 교수와 학생들은 모델들의 헤어와 메이크업 분장을 후원했다.

또 LG화학·LG생활건강은 메이크업 용품을 지원하여 다양한 분야의 패션전문가와 기업이 뜻 깊은 나눔 참여를 통해 패럴림픽 성공과 장애인 패션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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