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공주시장이 14일 관광도시 선포주간 기본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재선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문현 기자 |
자유한국당소속 오시덕 시장이 14일 “밀린일, 해야될 일 너무 많다”며 오는 6·13 지방선거 공주시장 재선출마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관광도시 선포주간운영 기본계획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기자들의 출마하냐는 질문에 “지난 4년이란 시간이 너무 바쁘게 지나갔다. 밀린 일, 해야 될 일이 너무 많다"면서 "시민들은 그동안 벌려온 일을 마무리 하기 위해선 재선시장을 원한다”고 말해 재선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지자체는 정당이 아니다"며 "선장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행정을 펼쳐 자랑스런 공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공식 출마선언은 4월 중순쯤에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