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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성서산단 재생사업용역 본격 추진

15일 입주기업, 관계기관 참석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2018-03-14 19:53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성서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및 시행계획 수립 계획도.(자료제공=대구시청)

대구시는 지난 2015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대상단지'로 선정된 성서산업단지(1, 2차)의 재생시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15일 오후 2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성서산단 중 1, 2차산단(면적 495만㎢)은 조성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산단이다. 당초 도시 외곽에 조성됐으나 도시의 성장으로 도심 내에 위치하게 되는 입지여건의 변화와 2000년대 이후 급변하는 산업구조의 변화로 산업단지의 경쟁력이 약화돼 대구시는 재생사업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성서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총사업비는 493억원으로, 주요 내용은 도로정비·확장, 연결녹지조성 및 주차장 신설 등의 기반시설 정비, 미래지향적 공간구조배치와 토지이용 효율화를 위한 업종재배치계획을 수립해 점진적으로 산업단지의 기능을 회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재생시행계획 수립 단계부터 입주기업 대표, 관계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재생추진협의회 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재생계획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해관계인의 갈등요인 해소 대책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내년 6월까지 재생시행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한 후 내년 하반기부터 단계별로 도로, 녹지,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토지보상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23개 노후 재생산단 중 대구시의 4개 산단(서대구산단, 제3산단, 성서1, 2차산단, 염색산단)은 보상 및 공사가 진행 중이고, 성서1, 2차산단과 염색산단은 재생계획 및 재생시행계획을 수립 중으로 타 시·도보다 빠른 사업진척을 보이고 있다.

김규철 대구시 산단재생과장은 "올해 1월 성서산단 재생사업지구 고시 후 재생시행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하는 성서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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