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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9기 출범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3-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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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언론 등 각계각층 전문가 46명 구성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5일 오전 11시 울산대공원 내 그린하우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위원 등 4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위원 위촉식 및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제9기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공(2명), 전문가(6명), 언론(4명), 환경·시민단체(26명), 유관기관·직능단체(8명) 등 각 계층의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2년 제1기 출범 이후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운동과 환경교육 활성화,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18년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올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ESD 창의·인성 교실, 자원순환 체험환경교육,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이와 함께 태화강 철새보호 운동과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활동, 지구의 날 행사, 환경감시활동, 환경캠페인 등 환경보전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시민 참여형 환경행사로는 제10회 환경페어, 제11회 울산생태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 내 환경활동가 워크숍과 영·호남·제주 네트워크 교류회 등을 통해 단체 또는 지역간 교류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울산지속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시민과 기업, 행정이 파트너십을 구축해 서로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방안 모색과 지방 의제에 대한 세부실천과제를 개발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