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울산항만공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MOU 체결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3-15 17:40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해양산업 창업·기술 활성화 업무협력
15일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해양산업에 대한 창업·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UPA)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5일 ‘해양산업에 대한 창업 및 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5일 UPA에 따르면 MOU 체결은 해양산업의 혁신적인 스타트업과과 중소기업의 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내 창업(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 ▲해양 관련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환경 마련 ▲해양 안전 분야 관련 사업화 지원 및 연구개발 환경 등을 마련한다.
 
UPA는 총 2억원(팀당 2000만원, 10개팀)의 사업화 지원을 시작으로 6개월간 사업화 육성교육, 투자 연계를 돕는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를 개최하고 해양 안전 분야에 대한 기술 R&D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상환 UPA 사장은 “이번 협력은 해양산업의 선도적 창업 모델을 구축한 것에 의미가 크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한 해양산업 혁신 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