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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지역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3-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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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진미불고기’와 ‘언양휴게소 자율식당’ 매우 우수
울주군 브랜드 슬로건.(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따라 지역 일반음식점 5곳에 위생 등급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위생수준을 평가해 우수음식점에 대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언양진미불고기’와 ‘언양휴게소 자율식당’이 매우 우수, ‘삼성웰스토리’가 우수, ‘쿠우쿠우 굴화하나로마트점’과 ‘언양향토불고기’가 좋음 등급을 각각 받았다.

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은 위생등급 홍보와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식품진흥기금 융자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허기순 울주군 안전위생과 담당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