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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남북, 북미간 회담의 긍극적 목표는 비핵화와 평화공존"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황민호 기자
  • 송고시간 2018-03-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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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방북 특사단과 김정은위원장의 면담에서 4월 말 정상회담 개최를 합의한 이후 5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정상회담을 수용함으로써 한반도 정세가 대화의 국면으로 변화하는 일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

조광한 더불어 민주당 남양주 시장 예비후보는 그날의 이슈가 되는 주제들을 놓고 패널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MBN의 ‘뉴스&이슈’에 출연하여 최근의 가장 큰 화제인 남·북, 북·미간 정상회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조후보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국정원장 두 분이 국가의 명운을 다루는 최전선에 서있으며 두 분간 협력체제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최근 두 사람의 활동을 평가 했다. 이어서 지난 1월 김정은의 신년사로부터 2월 평창 올림픽, 3월 특사단 방북, 4월 남북 정상회담 5월 북미간 정상회담 등이 숨가쁘게 이어지는데 이 과정 하나하나가 깨진 유리조각을 퍼즐 조합하듯 어려움이 따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조후보는 궁극적인 목표는 비핵화와 평화공존이며 디테일한 부분에 있어 과정마다 내부조율이 어떻게 이루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네 나라가 큰 틀에 있어 어긋남이 없어야 대화를 성숙시키고 가시적인 결과를 얻어 낸다면서 현재 정의용 실장과 서훈 원장 두 분이 모든 힘을 다하는 과정이라고 외교 활동을 평가했다.


김은혜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조후보 외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병 지역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