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더불어 민주당 남양주 시장 예비후보는 그날의 이슈가 되는 주제들을 놓고 패널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MBN의 ‘뉴스&이슈’에 출연하여 최근의 가장 큰 화제인 남·북, 북·미간 정상회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조후보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국정원장 두 분이 국가의 명운을 다루는 최전선에 서있으며 두 분간 협력체제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최근 두 사람의 활동을 평가 했다. 이어서 지난 1월 김정은의 신년사로부터 2월 평창 올림픽, 3월 특사단 방북, 4월 남북 정상회담 5월 북미간 정상회담 등이 숨가쁘게 이어지는데 이 과정 하나하나가 깨진 유리조각을 퍼즐 조합하듯 어려움이 따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조후보는 궁극적인 목표는 비핵화와 평화공존이며 디테일한 부분에 있어 과정마다 내부조율이 어떻게 이루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네 나라가 큰 틀에 있어 어긋남이 없어야 대화를 성숙시키고 가시적인 결과를 얻어 낸다면서 현재 정의용 실장과 서훈 원장 두 분이 모든 힘을 다하는 과정이라고 외교 활동을 평가했다.
김은혜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조후보 외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병 지역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