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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러블리즈에 "세상 물정 너무 몰라" 깜짝 발언…'무슨 사연?'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3-1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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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윤상이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 소울, 유지애, 진, 이미주, 서지수, 케이, 류수정, 정예인)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윤상은 종합편성채널 MBN '카트쇼'에 출연했을 당시 "러블리즈가 1등을 좀 늦게 하는 바람에 휴대전화를 늦게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상 "다들 20대가 넘어서야 휴대전화를 갖게 됐는데 그러다 보니까 세상 물정을 너무 몰라"라고 말했다.

이에 케이는 "그렇다. 하나도 모른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그래서 러블리즈 숙소에 전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상은 1988년 발매된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을 작곡. 작곡가로서 활동을 하면서 1990년 '이별의 그늘'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음악활동과 방송을 지속하고 있는 윤상은 러블리즈 등 아이돌의 앨범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