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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산림 현장민원 5명 구성 1개 반 운영···110건 위험수목 290본 민원 처리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 기자
  • 송고시간 2018-03-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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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지장을 주는 잡목 처리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강원 영월군은 군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 현장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및 청·장년층에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년 산림 현장민원 기동 처리반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8년 산림 현장민원 기동 처리반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5명으로 구성된 1개 반이 영월군 관내 일원에서 민원을 처리한다.


이에 주요 사업은 주택주변의 위험수목 등으로 인해 가옥이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산림재해 예방 등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일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현장민원 기동 처리반은 110건에 위험수목 290본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도민체전을 대비해 주요도로 주변 경관저해 수목을 제거한다.

한편 윤수중 환경산림과장은 “위험수목을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며 군민의 불편을 적극 해소해 더 나은 산림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