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통합교육 실시했다.(사진제공=계양구청)

인천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구청장 박형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참여 어르신의 개인능력향상 및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참여 어르신 798명을 대상으로 3일간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활동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노후에 일자리를 갖는 것은 행복한 일이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3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의 김경수 강사가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 행복한노후설계연구소의 오현숙 소장이 ‘노년기사회참여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노년기 활동에 대한 교육, 친절을 주제로 조성용 행복한인생창조원 대표 등 여러 강사를 초빙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또한, 활동통합교육이 진행되는 3일간 계양구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교육 시작 전 혈압, 혈당관리 등 간단한 건강검사를 진행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통합교육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노인에게 발생빈도가 높아져 가는 우울증 및 노인성질환 등 사회관계회복과 기능향상을 기대한다”며 “참여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기를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