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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서울 SRT 수서역에서 무안 홍보관 운영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진영 기자
  • 송고시간 2018-03-2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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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축제.갯벌축제와 회산백련지 등 관광지 소개
18일까지 무안군은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 SRT 수서역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사진제공=무안군청)

전남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무안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수서역에서 무안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2018 연꽃축제, 갯벌축제 및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특히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무안회산백련지, 무안황토갯벌랜드, 무안 남도소리울림터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농·특·임산물 및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특산물(양파즙, 돌김, 와송즙 등) 및 중소기업제품(구운소금, 미용소금 등)을 홍보관에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마련해 수서역을 찾는 많은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퀴즈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무안을 알리고, 개인 SNS를 이용한 축제 홍보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 수도권의 중요 역세권인 서울 수서역에서 SRT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무안군을 홍보해 무안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무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쉽고 빠르게 여행정보를 접해 즐겁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