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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스토리 주관, '제1회 상주북천벚꽃축제' 오는 31일 열려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 기자
  • 송고시간 2018-03-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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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상주북천벚꽃축제' 무대 조감도.(사진제공=상주스토리)

경북 상주 북천교 일원에서 이달 말 처음으로 '북천벚꽃축제'가 열린다.

상주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강순모)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경북 상주시 북천주차장(법원 앞)에서 '상주북천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주스토리(운영자 박영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위원회를 결성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3일 비영리사업으로 사업자등록을 냈다.

'상주스토리'는 페이스북(facebook) 회원 가입자가 1만명이 넘는 상주의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SNS)다.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북천에서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고 하나된 상주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비용은 회원들이 5000원부터 수 십만 원까지 자발적으로 낸 성금으로 충당했다.

강순모 축제추진위원장은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주를 알리고자 상주문화인들과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