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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아시아뉴스통신DB |
천안시의회는 높아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의회 전문성 높이기에 나섰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20일부터 4일간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국회의정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지방의회 전문위원과정 교육에 참여한다. 또 4월 지방의회 속기실무직원 교육, 5월 제8대 의회 개원 준비 특별교육 등의 역량강화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위원, 의사 및 속기 등 지방의회의 다양한 분야에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의회 공직자의 전문성을 높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6•13 지방선거 후 출범할 제8대 의회의 완벽한 개원 준비와 제7대 의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효과적인 의회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철저한 준비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연찬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종한 의장은 “새로운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뜨겁다"며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가 시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