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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보은에 전국 우슈인 총집합!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8-03-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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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25일까지 제30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 대회
선수 등 1000여명 참가…국가대표선발전 겸해 '접전' 전망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전국의 내로라하는 우슈인들이 충북 보은에 총집합 해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사)대한우슈협회 주최 제30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보은군 보은읍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충북도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대학부 및 일반부 우슈 선수와 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개회식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는 도술·검술·곤술·창술 표현 연기인 ‘투로’와 1대1 격투인 ‘산타’ 종목으로 치러진다.


종목별로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보은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보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스포츠메카 보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