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성산구, 쓰레기 불법투기 강력 단속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8-03-20 10:04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16일 성산구 환경미화과 직원들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나서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쾌적한 시가지 생활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지난 16일 상남상업지구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 야간 특별단속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야간단속은 상남상업지역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와 배출방법 위반사례 근절을 목적으로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지 않은 쓰레기 배출자를 추적, 배출방법 위반 건에 대해서는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개별 점포를 돌며, 생활쓰레기의 올바를 배출 방법에 대해 계도했다.


특히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상남상업지역 불법광고물을 근절시키고자 성산구 건축경관과, 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가두 캠페인도 가졌다.


성산구 환경미화과 관계자는 “청결한 성산구를 만들고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