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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운영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 기자
  • 송고시간 2018-03-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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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작은 도서관 순회운영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4월부터 12월까지 인력의 부재로 인해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수행이 어려운 관내 작은 도서관에 순회사서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은 작은 도서관에 사서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도서관운영을 활성화하고 순회사서가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여 자료선정부터 분류, 열람 및 대출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2017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돼 4개관의 작은 도서관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 운영 기반 확립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공공도서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작은 도서관의 실질적인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