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울진군청 사격팀 공기소총 한국신기록 경신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 기자
  • 송고시간 2018-03-20 19:58
  • 뉴스홈 > 스포츠
'2018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단체전 우승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부문 단체전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한 영광의 주역들. 왼쪽부터 왼쪽부터 김지연. 신민옥. 편아해. 김수경 선수.(사진제공=울진군)

실업 사격의 명문 경북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공기소총 부문 단체전에서 한국신기록을 깨트리면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부문에서 울진군청팀은 1874.9점(종전기록 1,872점)으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2위 경기도청(1872.4), 3위 인천남구청(1871.6)을 따돌리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수경, 편아해, 김지연, 신민옥이 한 조를 이룬 선수단은 지난  6일 '제19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에 이어 올해 들어 연속 우승해 명실상부한 전국최강의 사격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효철 사격팀 감독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3연패의 쾌거를 달성키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 관계자 및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