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울산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3-21 12:16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생활, 안전, 기업 활동 관련 각종 규제 개선 의견 수렴
김기현 울산시장.(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국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과 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며,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민생규제 혁신과제중 ‘국민생활 및 안전 분야’는 취업·일자리,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와 관련한 내용이다.

‘기업활동 분야’는 신산업, 창업·입지·고용, 생산·유통·판매 등과 관련한 민생규제 전반이다.

공모는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우편이나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공모전 참여자중 최우수 1명은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시상금 100만원, 우수 5명은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 50만 , 장려상 20명에게는 행안부 장관상과 시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내년 10월 발표될 예정이다.

김익수 울산시 법무통계담당관은 “현 정부의 중점시책인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기 위한 국민의견 수렴의 과정”이라며 “각계각층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