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남대학교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열린 개강 맞이 작은 음악회 모습.(사진제공=경남대학교) |
경남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하춘광)이 20일 도서관 로비에서 개강맞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2018학년도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작은 음악회는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 재학생들로 이뤄진 실내악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Irlandaise’를 시작으로 ‘너를 태우고’(영화 천공의 성 라퓨타 ost), ‘젓가락행진곡’, ‘Big Sleep’(영화 신세계 ost), ‘편지’, ‘벚꽃엔딩’ 등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춘광 관장은 “한마 인성 수업시간에 맞춰 진행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