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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미술관 가는 날’ 운영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8-03-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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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양윤호 성산구청장과 직원들이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22일 ‘2018 상반기 직원 감성플러스 교육’의 일환으로 ‘미술관 가는 날’을 운영했다.

‘미술관 가는 날’은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전시회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재된 창의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 중인 감성역량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성산구 직원 20여명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빛의 향연-이준 상수(上壽)기념전’과 ‘지리산 생활산수-이호신’의 작품 해설을 듣고 400여점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감성 지수를 한껏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양윤호 구청장은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직원들이 업무는 잠시 잊고 예술을 통해 힐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오늘 교육이 직원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