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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매월 22일은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3-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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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정차 후 인도에서 승차하기’ 캠페인 실시
울산버스.(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울산시는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4시 시내 주요지점에서 ‘시내버스 정차 후 인도에서 승차하기’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울산YWCA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캠페인은 중구 병영사거리, 남구 현대백화점, 동구 현대백화점, 북구 화봉사거리, 울주군 구영프라자 앞에서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캠페인에는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울산YWCA 회원, 버스운수업체, 민간단체 등 25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시내버스 정차 후 인도에서 승차하기’ 홍보 리플릿과 친환경비누를 나눠주며 버스가 정류소에 정차 후 인도에서 승차하기를 생활화해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울산시와 YWCA는 지난해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에 시내버스 고객을 겨냥한 지구의 날 환경캠페인, 세계 차 없는 날 기념 ‘울산 차 없데이’, 응답하라 1988 추억의 안내양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안전한 시내버스 이용을 위해 ‘시내버스 정차 후 인도에서 승차하기’와 ‘교통카드 사용하기’를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강윤구 울산시 버스정책과장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내버스 인도에서 승차하기 정착을 위해 매월 22일에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