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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십리대숲 도시그린마켓’ 개장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3-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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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태화강대공원 대나무생태원서 열려
지난 10일 ‘태화강 에코마켓’이 열려 판매자가 상품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두번째 프리마켓인 ‘십리대숲 도시그린마켓’이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화강대공원 내 대나무생태원 잔디밭에 개장된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프리마켓은 매월 둘째주 토·일요일 ‘태화강 에코마켓’과 매월 넷째주 토요일 ‘십리대숲 도시그린마켓’으로 나눠 열린다.


앞서 지난 10일과 11일에 열린 ‘태화강 에코마켓’은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인기를 얻었다.

‘십리대숲 도시그린마켓’에서는 지역사회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참여해 화훼상품, 대나무 비누 등을 판매한다.

또한 제품 체험 홍보와 사업 상담 활동도 펼친다.


이 사업은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등이 태화강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이규홍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십리대숲 도시그린마켓 첫 행사에 가족 단위 체험 등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