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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펫, 친환경 반려견 3종 사료 출시, 오는 3월 지인바이오드펫 첫 선

  •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 기자
  • 송고시간 2018-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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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드펫)

반려동물용품 유통 브랜드 오드펫이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영국의 펫 브랜드 Beco(이하 비코)사의 3종 사료 출시에 이어, 오는 3월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뚝딱뚝딱 수제박람회’에서 손뜨개 전문가인 김영희씨와 콜라보한 반려동물용 핸드니팅(Hand-Knitting) 액세서리 브랜드인 ‘지인 by 오드펫’을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오드펫은 이미 ‘반려견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 프리미엄’이라는 생각으로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무독성 장난감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본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도이 패션디자이너와 함께 자체 제작 제품의 디자인과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오드펫은 현재 100% 핸드메이드 브랜드 ‘이나모라다’, 이탈리아 최대 글로벌 유통브랜드 팜컴퍼니, 영국의 비코, 일본의 비체홀릭 등 5개회사로부터 17개 브랜드의 독점 판권과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오드펫은 영국의 펫 브랜드 비코(Beco)사의 와일드보어 맷돼지 사료, MSC 흰살생선 사료, 프리랜지 치킨사료 등 세 종류의 사료를 출시한 바 있다.

오드펫의 관계자는 “야생 맷돼지 사료는 천연 항산화물질과 호박, 브로콜리 등을 함유한 완전식품으로 장내 유산균을 증식시켜 소화능력과 면역능력을 높여준다. MSC인증을 받은 흰살 생선은 오메가 3지방산이 풍부해 빛나는 모질과 심혈관 증진에 좋다. 이 음식에 첨가된 병아리 콩은 비타민 A가 함유돼 있어 개의 시력 개선에 좋다. 이어 닭고기는 장시간 저온으로 조리되어 개가 야생에서 섭취하는 상태의 고기에 가장 근접해 반려견 본연의 소화시스템에 최적화 된 사료”라고 설명했다.


오드펫은 올해 상반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 달하는 오프라인 스토어도 오픈한다. 이곳에는 매장, 놀이방, 호텔 등 반려견을 위한 문화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SNS 채널을 통해 미디어커머스의 영역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선진 문화와 브랜드를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인바이오드펫 등 한국의 美가 담긴 브랜드를 세계에 선보이면서 동시에 반려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오드펫의 제품은 온라인으로는 자사 홈페이지와 오픈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쇼핑몰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엘큐브와 갤럭시펫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