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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케이스퀘어, 유아체육 전문성과 IT 인프라 접목 “스포츠마케팅 유통에 집중”

  •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 기자
  • 송고시간 2018-03-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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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이케이스퀘어)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 JKSquare(이하 제이케이스퀘어)가 유아체육의 전문성과 IT인프라를 결합해 해외 동남아시아권으로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용품을 제작해 국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케이스퀘어의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체육을 비롯해 방과후 체육, 유소년 스포츠부터 특수체육까지 다양하다. 유아체육이란 소근육 운동뿐만 아니라 대근육 운동까지 유아의 발달 단계 또는 심리 단계를 고려해 지도하는 것으로 신체발달과 사회성, 인성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방과후 체육, 유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축구, 골프, 농구, 밸리 등 다양한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축구는 경기진행에 무리가 없도록 풋살의 규칙과 섞어 적용했다.


제이케이스퀘어 장기관 대표는 “유아나 영아기 때는 엄마와 함께 스킨십하며 할 수 있는 웰빙스포츠 프로그램이, 전반적인 신체 능력과 인성을 키우려면 유아체육 프로그램이 적합하다. 좀 더 세부적인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축구, 골프, 밸리 등이 적절하다. 특히 축구는 운동량이 많아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도 좋으며, 아동비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밸리는 프로공연단과 파트너십을 맺어 전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제이케이스퀘어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수업 환경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년 과정을 마치면 그동안 수업했던 것을 영상으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제이케이스퀘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만큼 강사의 전문성과 교육자 마인드,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에 제이케이스퀘어는 명지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유아체육을 전공한 전공자나 전문자격증을 갖춘 사람을 우선 채용한다. 이어 수업 전 진행되는 연수기간을 통해 교육자로서의 책임감과 인성을 갖추게 된다.


더불어 제이케이스퀘어는 강사가 채용된 후에도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상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체계화 했다. 2003년부터 유아체육을 시작한 장 대표는 유아체육협회 연수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유아체육 강사 양성을 위한 특강강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제이케이스퀘어 유아체육의 노하우는 장 대표가 태권도와 유아체육을 접목시켜 만들어진 결과다.

장 대표는 “완성된 그림이 있다면 유아체육은 그 밑바탕이라 할 수 있다. 유아시기에 신체발달부터 인성까지 다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제이케이스퀘어는 단순히 흥미위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강사가 아닌, 지도할 수 있는 자격과 인성을 갖춘 강사를 채용하고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케이스퀘어는 유아체육에 이어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용품 제작 및 유통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2017년 8월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 투수와 계약을 체결해 광고촬영을 준비중이며, 스포츠용품을 제작해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올해 야구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유아체육에 이어 스포츠마케팅 분야로 영역을 넓혀 수많은 스포츠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의 유아체육 교육프로그램의 노하우와 IT 인프라를 접목시켜 해외 동남아시아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이케이스퀘어의 교육프로그램은 이랜드계열 백화점과 롯데마트 빅마켓의 문화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